고용노동부 2026년부터 AI 캠퍼스 본격 가동 실무 인재 1만 명 키운다

인공지능 엔지니어 및 앱 개발자 등 4대 핵심 직군 집중 양성 비수도권 훈련생 최대 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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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26년부터 AI 캠퍼스 본격 가동 실무 인재 1만 명 키운다

이브필라테스(부천) | fme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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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엔지니어 및 앱 개발자 등 4대 핵심 직군 집중 양성 비수도권 훈련생 최대 80만 원 지원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 가속화에 따른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간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 명의 현장 실무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가 인용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의 69%가 인공지능 인력 채용을 희망하고 있으나 숙련된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 분야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 프로젝트 비중 30퍼센트 이상 편성 자율적 운영 보장

AI 캠퍼스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네 가지 주요 직군을 중심으로 훈련 과정을 구성한다.


  1. AI 엔지니어: 안정적인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및 운영

  2. AI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웹과 앱 환경에서 작동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

  3. AI 융합가: 금융과 의료 등 특정 산업 지식에 인공지능 기술 접목

  4. AI 하드웨어 엔지니어: NPU 및 GPU 시스템 설계와 하드웨어 안정성 관리


훈련 과정에는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학습이 30% 이상 포함되어야 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교육 내용 구성과 운영에 대한 자율권이 부여된다. 수료생에게는 직무 역량과 프로젝트 결과가 상세히 기록된 수료증을 발급해 취업 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별 맞춤형 훈련 수당 지급 및 1월 하순 접수 시작

정부는 훈련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차등화된 훈련 수당을 지급한다. 수도권 훈련생은 월 40만 원을 받으며, 비수도권은 월 60만 원, 인구 감소 지역 훈련생은 최대 월 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I 캠퍼스 운영을 희망하는 대학과 기업, 훈련기관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초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편도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인공지능 전환은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인재 양성을 지원해 산업 현장의 인력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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